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폴란드 관계 (문단 편집) ==== [[동독]] - [[폴란드 인민 공화국]] ==== 당연히 동독 역시 처음엔 오데르-나이세 선까지 폴란드가 가져가는 것에 반대했으나 [[이오시프 스탈린]]에 의해 동독과 폴란드 인민 공화국은 반 강제적인 협력관계를 맺게 된다. 1950년 7월 6일 폴란드와 동독은 국경 협정을 맺었다. 유제프 치란키에비츠 폴란드 총리와 오토 그로테볼 동독 총리가 서명한 협정의 정식 명칭은 ‘폴란드와 독일 사이에 현존하는 국경을 확정하는 협정’. 줄여서 ‘평화와 우정의 국경협정’이라고 불렸다. 물론 이름과 달리 이 협정은 우정과 신뢰로 맺어지지 않았다. 동독은 소련의 압력에 굴복한 것이기 때문이다. [[폴란드]]도 내키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오시프 스탈린|강철의 대원수]]가 까라면 까야지 별수 있겠는가.. [[동독]] 입장에서야 [[오데르-나이세 선]]을 인정하고 싶었을 리 없고, 폴란드 입장에서는 더 복잡한 문제가 끼어 있다. 폴란드 입장에서 평화-우정의 협정에서, 소련이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뉴스|빌노]]를 뜯어간 건 그렇다 쳐도 [[르부프]]와 [[갈리치아]]는 빼도박도 못하는 폴란드 땅인데 이걸 소련이 강탈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실적 이유도 있었는데, 폴란드 입장에서 [[갈리치아]] 일대는 가난한 지역이긴 했지만, 폴란드 [[농업]]의 60%를 차지하는 비옥한 땅이었다. [[독일]] 땅을 얻은 대신 갈리치아를 소련에 빼앗기자 폴란드는 식량 부족국가가 되어서 만성적인 식량난과 물가 상승을 겪게 된다. [[1956년]] 포즈난 항쟁, [[1970년]] 봉기, [[1981년]] [[폴란드 연대노조]] 등 결국 공산 정권 붕괴 원인이 되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